박이소 기록과 기억
Bahc Yiso Memos and Memories

AUTHOR : 국립현대미술관
ISBN : 9791196777135
PUBLISHER : 국립현대미술관
PUBLICATION DATE : January 23 ,2020,
SPINE SIZE : 1.1 inches
PAGES : 344
SIZE : 9.1 * 11.1 inches
WEIGHT : 2.4 pounds
CATON QTY : 1
PRICE : $
본 책은 [박이소: 기록과 기억]전의 도록으로 [박이소: 기록과 기억] 전은 20세기 후반 한국미술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한 작가를 집중 조명함으로써 한국 미술사의 맥을 짚어보고자 기획된 전시이다. 한국 동시대 미술사를 재정립하고 이에 대한 이야기를 만들어나가는 것이 국립현대미술관의 미션 중 하나이다. 이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노력의 일부라 할 수 있는 [박이소: 기록과 기억]전은 20세기 후반 한국미술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한 작가를 집중 조명함으로써 한국 미술사의 맥을 짚어보고자 기획된 전시다. 이번 전시는 특히 지난 2014년 유족이 국립현대미술관에 특별 기증해주신 아카이브를 바탕으로, 안타깝게도 요절한 작가 박이소의 삶을 아우르는 기록과 기억을 담고자 했다.

박이소는 1980년대 중반 이후 2004년 작고하기까지 20년간 뉴욕과 서울을 배경으로 독특하고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온 작가이다. 그는 작가로서는 물론 동시에 큐레이터, 평론가, 교육자로서 동시대 한국 및 국제미술계에 다각적인 영향력을 행사했다. 80년대 이후 민중미술과 모더니즘으로 양분되어 있던 한국 미술계에 ‘경계’와 ‘모순’을 드러내는 그의 작품세계는 동료 혹은 후배작가들에게 일종의 출구를 제시해 준 측면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또한 활발한 집필활동을 통해 뉴욕 미술현장의 담론과 전시들을 국내에 소개하는 한편 한국미술을 뉴욕에 소개하는 여러 프로젝트에 관여하면서 두 세계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했다. 한국으로 돌아온 90년대 중반 이후 여러 미술학교에서 선보인 미술교육은 여러 해가 지난 지금까지도 독특함과 참신함을 잃지 않고 있다. 이런 점들이 아직도 많은 동료, 후배작가들과 한국의 미술계가 여전히 박이소를 그리워하는 이유일 것이다. ‘기록과 기억’이라는 전시 제목처럼 이번 전시가 ‘자료와 작품으로 기록된 작가’와 ‘우리가 기억하는 작가’를 함께 비교함으로써 그의 예술세계를 보다 정확히 바라보고 재조명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국립현대미술관

1969년 경복궁에서 개관한 국립현대미술관은 이후 1973년 덕수궁 석조전 동관으로 이전하였다가 1986년 현재의 과천 부지에 국제적 규모의 시설과 야외조각장을 겸비한 미술관을 완공, 개관함으로써 한국 미술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되었다. 1998년에는 서울 도심에 위치한 덕수궁 석조전 서관을 국립현대미술관의 분관인 덕수궁미술관으로 개관하여 근대미술관으로서 특화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리고 2013년 11월 과거 국군기무사령부가 있었던 서울 종로구 소격동에 전시실을 비롯한 프로젝트갤러리, 영화관, 다목적홀 등 복합적인 시설을 갖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을 건립·개관함으로써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의 과거, 현재, 미래의 문화적 가치를 구현하고 있다.
또한 2018년에는 충청북도 청주시 옛 연초제조창을 재건축한 국립현대미술관 청주를 개관하여 중부권 미술문화의 명소로 육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004 인사말 바르토메우 마리, 국립현대미술관장

006 전시 기획글, 박이소: 기록과 기억, 임대근,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관

021 에세이
022 철호모이소 ? 최성호
030 미끄러지는 사람이 뀐 썰렁방구 같은 : 박이소의 글쓰기를 중심으로 ? 양효실
043 좋아서 하는 해야 할 일: 제도비판미술로서 박이소의 창작 외 활동 ? 문혜진

061 작가노트
181 작가 약력
257 전시 전경
283 전시 출품작
329 출품작 목록
335 아카이브 출품 목록
340 박이소 관련 참고 문헌 목록